푸리와 함께 돌아다니는 시간이 늘면서 도보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아졌어요!
그런데 한쪽 어깨로 푸리를 들다보니 너무너무 무거웠고 또 짐을 들기도 너무 어려워서 백팩을 하나 구매하기로 했습니다.
제가 백팩에 원했던 것은 세가지였습니다!
1. 바닥이 탄탄할 것
2. 제품의 구성이 실용적일 것
3. 푸리가 편안해 할 것
푸리는 2.8키로의 작은 강아지지만, 푸들이라 팔다리 및 몸통이 매우 길어 푸리의 체형에 맞는 가방이 무엇일지 고민을 많이 했어요.
그래서 고민 끝에 두 가지 가방을 후보로 골랐습니다.
바로 밀리옹 백허그 와 아이캔더 지게백 입니다.
| 사이즈 | 가로(cm) | 세로(cm) | 높이(cm) | 제품 무게(kg) | |
| 밀리옹 백허그 | M | 38 | 42 | 24 | 1.8 |
| L | 44 | 42 | 24 | 2.1 | |
| 아이캔더 지게백 | M | 32 | 21 | 43 | 1.67 (벨트 포함) |
| L | 35 | 24 | 47 | 1.87 (벨트 포함) |

밀리옹 백허그를 후보로 고른 이유는
가로 길이가 다른 제품들보다 가장 길었고, 또 L 사이즈의 경우 앞으로 확장되는 비밀의 공간이 있어서 활용도가 높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. 또한 색상과 디자인이 예뻐서 코디하기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.

그리고 아이캔더 지게백을 후보로 고른 이유는
가방 전면부가 완전 개방된다는 점과 가방의 사이즈에 비해 각종 기능이 많이 들어가서 활용도가 좋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.
백팩은 처음 구매하는 것이라 오프라인에 가서 직접 메보고 결정하고자 했습니다.
하지만 방문한 매장에 밀리옹 백허그가 입고되지 않아 테스트를 해볼 수가 없었습니다.
이 때, 제가 밀리옹의 제품을 구매하지 않기로 결정한 결정적인 계기가 생겼습니다.
밀리옹 제품을 오프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구매처를 문의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, 전화번호 등을 가리지 않고 여러군데 연락을 남겼는데 전화는 일체 받지 않았고 카카오톡 또한 답장이 매우 느렸습니다 (약 3~4시간 소요).
원래 밀리옹의 제품 색상에 꽂혔었고 마침 할인도 꽤 하고 있어서 혹했었지만 만약 가방에 문제가 생기거나 했을 경우 아무런 서비스를 받을 수 없을 것 같아 과감히 포기했습니다.
아이캔더는 기존에 아이백을 사용하고 있는데 문의에 빠르고 친절하게 답을 해주는데에다 AS 서비스도 깔끔하게 잘 해줘서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는 터라 아이캔더로 마음을 굳혔습니다.
아이캔더로 결정하기로 마음 먹은 후 이제는 사이즈를 고민했습니다.


결론은 M 사이즈 구매했습니다!
푸리가 아무리 몸통이 길지만 공간이 너무 크니 편히 엎드리거나 자세를 잡지 못하고 불안해했습니다.
그리고 L 사이즈는 제 몸에 너무 커서 그런지 바닥이 쳐지는 것 같았습니다.
또 지금 사진을 보며 든 생각은 하중 분산 벨트가 배 쪽에도 있는 아이캔더가 이동 시에 훨씬 편할 듯 합니다.
강아지 백팩 처음 구매해서 사용해봤는데, 이동 시 편안한 정도가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.
왜 이제야 구매했나 싶을 정도입니다 :)
제가 구매한 아이캔더 지게백의 기능을 샅샅히 리뷰한 영상도 함께 보시면 구매에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.
https://youtu.be/ep7kYtj4D7E?si=rsrC3Dk1XjV6SEde
아이캔더 지게백 구매를 고민 중이시라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실 것 같습니다.
우리의 댕댕이가 편안해하기만 한다면 가방은 정말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.
그럼 모두 댕댕이와 즐거운 쇼핑 되세요!